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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호주서 냉난방에어컨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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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전자의 냉난방에어컨이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7일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협회가 매월 발행하는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냉난방에어컨 성능평가에서 대형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호주서 냉난방에어컨 평가 1위 호추 초이스지에서 1등에 선정된 LG전자의 냉난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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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6.1KW이상), 중형(4~6KW), 소형(4KW이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대형부문에서 3개 제품을 모두 종합 평가 1위에 올려놨다. 중형부문에서도 3개, 소형부문에서 1개 제품이 각각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대형부문 1위를 차지한 3개 제품은 난방 효율과 풍량 항목에서 각각 87점, 89점으로 제조사들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각 부문에서 ‘구매 추천’으로 선정된 전체 16개 제품 중 13개를 차지했다.


이번에 호평 받은 LG 냉난방에어컨은 버튼 하나로 에너지 소비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액티브 에너지 컨트롤’, 미리 설정해놓은 에너지 소비량에 도달하면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와이파이 스마트 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LG에어컨의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초절전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 세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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