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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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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통업계에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거세다. 최근 고객 맞춤 시스템인 커스텀메이드를 비롯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타인과 차별화되는 아이템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유통업계에도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 스무디킹 ‘스티키몬스터랩 콜라보레이션’ 진행

유통업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열풍' 스무디 히어로즈 피규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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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식음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과 협업해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무디킹은 고객에게 보다 친숙히 다가가고, 고객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일상 가까이에서 응원하고자 ‘스무디킹-스티키몬스터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스무디 히어로즈 피규어 패키지’는 스티키몬스터랩 피규어에 스무디킹의 메뉴 카테고리인 M(Meal), E(Enjoy), V(Veggie), A(Active)라인의 컨셉이 감각적으로 디자인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수집할 수 있도록 총 5종으로 구성된 한정판이다. 또 바나나몬, 키위몬, 블루몬, 베리몬, 스무디몬으로 네이밍해 재미를 더해 피규어 콜렉터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무디 히어로즈 피규어’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 피규어 1종과 스무디 1+1쿠폰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 세트당 1만6500원에 2만세트 한정 판매한다. 특히 2만세트 패키지 속에는 스무디 무료교환권, 3만원, 5만원권 킹카드, 블랜더 보틀 등 총 200개의 시크릿 기프트 카드가 담겨져 있다.


◆ 키덜트족을 사로잡은 맥도널드의 해피밀 토이 ‘슈퍼마리오 피규어’


맥도날드는 지난 5월 ‘해피밀’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캐릭터 피규어 8종을 제공하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 ‘해피밀’은 어린이용 셋트 메뉴로 햄버거 등 메인 메뉴와 디저트류, 음료 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고르면 ‘해피밀 레드 박스’에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제공된다.


‘슈퍼마리오 피규어’는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었지만, 추억의 게임인 ‘슈퍼마리오’를 기억하는 20~40대들의 동심을 자극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지난 5월30일 판매 개시와 함께 사흘만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2차 판매 역시 조기 품절됐다. 맥도날드의 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는 피규어 콜라보레이션 중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코치, 찰스 슐츠의 ‘피너츠’ 캐릭터와 함께 한 다양한 컬렉션 제품


코치는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스누피 캐릭터로 유명한 찰스 슐츠 피너츠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코치X피너츠'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슐츠의 초기 피너츠 드로잉을 새겨 넣은 다양한 실루엣의 가방과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시리얼 넘버가 표시된 코치의 시그니처 스토리 패치가 부착됐으며, 블랙 컬러의 스누피 가죽 인형, 그리고 반전 효과를 넣은 스누피의 실루엣이 프린트된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도 공개됐다. ‘코치X피너츠’는 국내에서는 지난 7일에 압구정 갤러리아 웨스트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 톰보이, 일러스트작가 ‘리차드 헤인즈’와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매 시즌마다 실력 있는 영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들과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캐쥬얼 브랜드 톰보이는 F/W 시즌을 맞아 또 한번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실력파 아티스트인 '리차드 헤인즈'와 협업해 총 6가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물을 스케치해 블로그에 올리며 유명해진 '리차드 헤인즈'는 톰보이의 2014 F/W 코트 스타일을 자유롭게 스케치했다. 이번 작품들은 톰보이의 코트 시리즈를 ‘리차드 헤인즈’의 포근하면서도 유니크한 일러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차드 헤인즈와 콜라보레이션한 6가지의 작품들은 내년 1월 말까지 톰보이 주요 매장에서 전시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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