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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 4대 종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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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 4대 종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부안지역 4대 종단(불교와 기독교,천주교, 원불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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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부안서 펼쳐졌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1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부안지역 4대 종단(불교와 기독교,천주교, 원불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프로젝트로 각 종단별 자원봉사자와 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사회단체인 부안서해로타리, 여성의용소방대, 밀알회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포기의 김장을 함께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홀로어르신 93세대와 차상위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4대 종단 대표자들은??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4대 종단이 함께 버물린 김장김치가 모든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진정한 행복을 나누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지역 4대 종단과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연계·협력함으로써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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