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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러블리즈 활동 중단하고 이틀째 입원…"인터넷·TV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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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러블리즈 활동 중단하고 이틀째 입원…"인터넷·TV 금지령" 러블리즈 서지수[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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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러블리즈 활동 중단하고 이틀째 입원…"인터넷·TV 금지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온라인 상의 악성 루머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전해전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20)가 이틀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러블리즈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지수가 오늘(13일)도 입원 중"이라며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과 TV 등을 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괜한 루머와 이야기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함"이라며 "소속사 관계자들과 연이어 대화를 나누며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뷔를 앞둔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퍼져나가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10일 마포 경찰서에 이번 악성 루머와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그룹 러블리즈는 11월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7일 앨범 전곡을 발표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악성루머 논란의 당사자인 서지수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보류해 러블리즈는 당분간 7인조로 활동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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