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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통시장 볼거리·즐길거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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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3일간 광양서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남도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력이 넘치는 전남도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24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구성지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모습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도내 전통시장의 다양한 맛깔스러움을 전남도민과 함께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먹거리, 상품 전시, 체험 3개 구역, 50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얼씨구 가요제, 어린이 국악 경연대회, 특산품 경매 등 많은 부대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박람회의 흥겨움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매력적인 전통시장 만들기 컨퍼런스에서는 ‘전남 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정부의 ‘개성과 특색 있는 전통시장 육성방안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려 전통시장의 미래와 발전에 대해 시장 상인 스스로 자구책을 논의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만들어내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중소기업과(061-286-378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만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만의 구성지고 맛깔스런 매력을 한자리에 펼쳐 놓고, 도민과 시장 상인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통시장 문화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많은 도민의 관람과 관심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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