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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호주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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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도=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얀마 네피도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호주 브리즈번을 향해 13일 오후 출발했다.


공항에는 이백순 주(駐)미얀마대사와 백성택 주아세안대사, 쏘 륀 주한미얀마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고 이어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위해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해 15∼16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일정에 참석한 뒤 17일 귀국한다.




네피도(미얀마)=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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