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이태임이 '예뻐질지도'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이태임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 촬영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짜릿함을 맛봤다.
이날 이태임은 예뻐지는 방법을 찾는 2주간의 여행을 스카이다이빙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향했다.
김보성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로 한 이태임은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긴장감 없이 폭풍 수면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은 덤덤한 이태임과는 다르게 불안해했다.
안전교육을 받은 후 김보성과 이태임을 태운 비행기는 1만 5천 피트의 상공으로 올라갔다. 이윽고 다이빙을 할 지점에 이르자 내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이태임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태임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짤막하게 주변사람들에게 한마디를 하고 하늘로 발을 내딛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강심장 이태임의 겁 없는 스카이다이빙 도전기는 오는 13일 밤 12시 20분에 공개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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