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전자의 ‘가변형 올레드 TV’와 ‘G3’ 등 10개 제품이 ‘CES 2015’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LG전자의 ‘가변형 올레드 TV’
이로써 LG ‘올레드 TV’와 ‘G시리즈’는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두 제품 모두 2012년 첫 공개 후 단 한 번도 ‘CES 혁신상’을 놓치지 않았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리모컨으로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대 곡률까지 조정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곡률로 조작 가능해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 G3’는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췄다. 쿼드HD IPS 디스플레이가 선사하는 화질, 레이저 빔을 쏘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등으로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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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전자는 TV부문 4개, 모니터, 휴대폰 등 IT제품 2개, 생활가전 4개 등 총 10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 ‘4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등 4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는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재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전력소비량을 최대 50%까지 줄인 제품으로 ‘2014 에너지스타 고효율 첨단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LG 4도어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는 LG만의 차별화한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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