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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호실적 배당확대 가능성 커…목표가↑<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동양생명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말 배당액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2500원을 제시했다.


동양생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386억원을 기록했다. 위험손해율이 개선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4분기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4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배당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근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지급여력비율(RBC)이 255.6%로 지난해 말 대비 28.8%포인트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발생할 매각이익을 통해 배당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주당배당금(DPS)는 450원이 가능하며 전날 종가 대비 수익률이 3.9%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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