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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4 청송 사과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사과청을 만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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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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