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자녀들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경제 생활의 습관을 키워주는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경제교육은 다음달 13~14일 서울, 20일 경기·성남, 21일 부산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폐의 역사, 저축의 중요성, 용돈의 의미 등과 같이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참여 대상은 7~10세 어린이이며 모집은 12월 5일까지 전국 SC은행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부모 중 1명이 SC은행의 대표 입출금 상품인 내지갑통장, 마이심플통장, 두드림통장 중 최소 1가지 상품과 리워드360체크카드를 동시에 보유해야 하며 자녀도 자녀사랑통장에 가입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SC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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