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올백'이었다"

김태희

"김태희?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올백'이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희의 학창시절 성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4'에서는 수능을 사흘 앞두고 '스타들의 수능 고득점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시절 상위 1%의 수능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스타' 1위에 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는 학창시절을 보낸 울산에서 예쁜 외모와 우수한 성적으로 유명했다.

김태희의 중학교 담임선생님은 "24년째 교사로 근무하면서 1~3학년 전체 과목이 100점이 나오는 것은 처음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올백이 나오니까 김태희의 성적을 추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김태희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이 분 최소 외계인" "김태희, 못 가진 게 대체 뭐야" "김태희, 와 서울대는 다르구나" "김태희,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