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일 부산서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식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의원, 나성린 국회의원,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금융기관 및 업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부산서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식 열려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덕훈 수은 행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나성린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AD


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 등 종합 해양금융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29일 부산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수은·무보·산은의 해양금융 조직 총 77명으로 구성됐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존의 선박·해양플랜트·해운금융에 더해 항만·물류·해양서비스 등 업무영역을 확대해 센터가 명실상부한 종합 해양금융 지원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계에 큰 힘이 되는 한편 그동안 축적한 선박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부산이 아·태 지역 해양금융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