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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기도' 사진 수상작 102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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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기도' 사진 수상작 102편 발표 굿모닝경기도 사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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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아침이 즐거운 경기도'(굿모닝 경기도).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7월 취임과 함께 도민에게 아침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선 도청에서 새벽같이 열리던 실국 회의를 모두 9시 이후로 돌렸다. 자신이 주재하던 월례조회도 9시로 늦췄다. 아침 출근 차는 경차 '모닝'으로 바꿨다. 지금도 타고 다닌다. 서울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통해 굿모닝버스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아침이 즐거워야 하루가 즐겁고 하루가 즐거워야 1년이 즐겁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경기도는 10월 한 달 동안 남 지사의 공약인 '나만의 특별한 굿모닝을 말해봐'란 주제로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을 열었다. 그리고 10일 수상작 102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차연희 씨의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아이의 배꼽인사 사진이 차지했다. 이 사진은 어린이의 아침인사를 통해 친절하고 따뜻한 정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수상은 김대호 씨의 양평 두물머리의 아침 정경이 뽑혔다. 이 사진은 경기도 대표 명소인 두물머리를 소재로 희망찬 아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SNS 사진 공모전에는 총 872편의 사진이 SNS에 올라왔다.


'굿모닝경기도' 사진 수상작 102편 발표 굿모닝경기도 수상작


도 관계자는 "굿모닝 상을 수상한 차 씨의 사진은 수상자 100명에게 지급될 교통카드 디자인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다른 사진들도 도정 홍보물은 물론 소규모 전시회 등을 통해 활용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도 대표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소통담당관실(031~8008~2759)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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