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KB자산운용은 10일 'KB밸류포커스' 펀드가 출시 후 5년 내리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9일 운용을 시작한 KB밸류포커스는 이듬해 46.68%의 연간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 펀드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두 자릿수 하락 폭을 기록할 때도 3.75%의 수익률을 내며 선전했다. 이어 2012년에는 가치주 선별을 통해 12.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여파에 코스피 흐름이 지지부진했던 지난해 또한 9.86%의 수익률을 거뒀다.
올해 11월 현재 KB밸류포커스 펀드의 수익률은 2.52%로 코스피 상승률(-3.55%)을 6.07%포인트 이기고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출시 당시 강조했던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한 복리효과 극대화'를 지금까지 실천해왔다"며 "펀드 규모 확대에 따라 리서치 인력을 늘리고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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