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2014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추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7천640만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4∼9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해 부군수 주재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 합동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제와 체납처분을 강화해 전남도 목표대비 172%를 초과한 1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체납세금은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적극적인 징수 마인드를 가지고 압류 부동산 권리분석을 통해 체납액 조기정리, 금융재산 압류·추심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등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수 확충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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