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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 젊은 시절 사진 공개 "당시 명동 나가면 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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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 젊은 시절 사진 공개 "당시 명동 나가면 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 이숙 및 여배우들 젊은 시절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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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 젊은 시절 사진 공개 "당시 명동 나가면 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숙과 그와 절친한 여배우들의 젊은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지상렬 부부가 절친한 배우 이숙의 집을 방문했다.

이숙은 박준금과 지상렬에게 자신의 싱글하우스 곳곳을 소개했다.


이숙의 집에는 그의 과거 사진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큰 액자에 걸려있는 30년 전에 찍은 이숙의 젊은시절 모습은 무척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묻어나 시선을 끌었다.


이숙은 "당시 명동을 나가면 나를 외국인으로 알았다"며 "그 때는 지금보다 피부도 까매서 이국적인 느낌이었다"라고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했다.


이숙의 집에 놓여있는 액자 중에서 이숙이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을 뽐내고 있는 사진 속에는 김수미도 함께 찍혀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숙은 이 사진에 대해 "과거 김수미 부부와 부부동반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젊은 시절의 김수미, 정혜선, 김영란과 함께한 사진도 있었다. 네 명의 배우들은 지금의 모습보다 풋풋하고 젊었을 뿐 이목구비의 변화는 없어 자연미인임을 입증해 관심을 모았다.


이숙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숙, 예뻤구나" "이숙,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이긴 하지" "이숙, 친구들끼리 찍은 사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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