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일본계 금융사 제이트러스트(J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6일 "아주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이트러스트가 선정됐으며 계열사인 아주저축은행까지 인수하게 되는 것은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라면서 "인수 금액 또한 확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제이트러스트는 아주캐피탈 인수 가격으로 5000억원 후반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4000억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이번 인수전은 지난 8월 말 본입찰 이후 당초 9월 말 매각 절차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본입찰에 참여한 제이트러스트와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서비스그룹 간 신경전으로 선정 기간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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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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