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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S병원 압수수색…故 신해철 장협착 수술 사진 8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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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송파경찰서는 고(故) 신해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송파구 S병원으로부터 당시 수술 장면이 담긴 사진 8장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오전 해당 병원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경찰은 수술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수술 기록지와 수술 동의서도 확보했다. 또 영상 기록을 관리하는 업체를 통해 당시 수술 장면이 녹화된 전체 영상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경찰은 신씨의 부인 윤모(37)씨로부터 고소당한 S병원 원장 K씨를 이번주 내로 불러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아산병원 관계자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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