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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새 사장에 이명완 리디앤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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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 ‘적격’판단 통보…2017년 11월3일까지 임기 3년, 권선택 대전시장 “엑스포재창조사업, 사이언스콤플렉스조성사업 등 잘 챙겨달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마케팅공사 새 사장에 이명완(49) (주)리디앤코 대표가 임명돼 업무에 들어갔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의회 주관의 인사청문간담회를 연 결과 도덕성, 업무능력에 대한 ‘적격’판단을 통보해와 이명완 내정자가 제2대 마케팅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추진 중인 엑스포재창조사업, 사이언스콤플렉스조성사업, 대전의 브랜드 사업개발 활성화, 국내·외 MICE산업 유치, 대전의료관광산업, 원도심 활성화, 재정개선 및 부채 감축방안 등 현안시책들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 보완, 대응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시민들 여망에 따르고 모범 공기업으로 바뀌도록 이끌어라”고 덧붙였다.

이명완 사장은 2017년 11월3일까지 임기 3년의 대전마케팅공사 사령탑을 맡는다.


이 사장은 공주사범대 부설고, 상명여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석사)을 나온 뒤 주한프랑스 대사관 직원(1988~1990년),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장(1994~2008년),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지사장(2008~2013년), DMZ문화포럼(사) 홍보이사(2010년~현재), ㈜리디앤코 대표(2014년~현재) 등을 지냈거나 활동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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