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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 오색 국화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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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국화축제전회, 9일까지 축제 개최"

고창 대산, 오색 국화 만발 고창군 대산면 성남리 고창국화축제장에서 열리며, 10ha 규모의 노지에 형형색색의 오색 국화가 식재되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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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국화축제전회(회장 박종주)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14 고창국화(모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창군 대산면 성남리 고창국화축제장에서 열리며, 10ha 규모의 노지에 형형색색의 오색 국화가 식재되어 만개했다.


지난 3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기현ㆍ김영호ㆍ최인규ㆍ박래환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국화축제전회원,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박종주 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국화밭 거닐기, 국화차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아울러 올해는 모종밭에서 축제를 개최하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찾아오시는 방문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문화와 예술로 유명한 예향 고창에서 가을 정서를 잘 표현하는 국화 축제가 열려 기쁘다며, 많은 관광객이 청정한 고창을 찾아 오색 국화 향기 속에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 여러분들이 봄부터 아름다운 국화를 피우기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올 가을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노고를 격려했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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