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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이외수, 수술 6일째…"육신도 정신도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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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이외수, 수술 6일째…"육신도 정신도 편안하다" 소설가 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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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이외수, 수술 6일째…"육신도 정신도 편안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설가 이외수가 수술 후의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암수술 이후 심정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큰 그릇을 만들려면 필수적으로 오랜 담금질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며 "큰 그릇이 만들어지면 큰 뜻도 담을 수 있겠지요. 수술 후 6일째. 육신도 정신도 아주 편안해져 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더 눈물겹게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외수는 "위를 완전히 절제하고 일반 병실로 옮긴 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병실 복도를 6번 걸었습니다.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만 복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과의 싸움은 여전합니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란 판정을 받고 입원해 28일 수술을 받았다.


이외수는 투병 중에도 극복 의지를 수차례 보여 왔다. 이외수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기필코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고 SNS에 적어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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