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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 방송에서 갑작스런 유서 공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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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 방송에서 갑작스런 유서 공개…이유는? 비정상회담 타쿠야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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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쿠야 "언제 무슨 일 일어날지 모르니까…" 가상유서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의 자필 유서가 공개 됐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타쿠야는 가족에게 남기는 가상의 유서를 공개 했다.

이날 공개된 타쿠야의 유서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깐 여기에 유서를 남기겠다. 지금 가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가족"이라고 시작했다.


이어 "제대로 눈앞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여기다 말하겠다"며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살면서 한 번도 못했는데 정말 사랑한다"고 적혀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 가족과 어색하다고 밝힌 타쿠야는 "이번에 일본에 가서 아버지랑 대화를 나눴다"며 "별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유서래서 깜놀" "비정상회담, 어제 방송도 재밌었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잘생겼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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