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시청률 공약 지켜…"커피 100잔 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 배우 변요한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연기하고 있는 변요한은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이날 낮 12시30분 강남역 8번 출구 앞에 나타났다.
이에 변요한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가운데 변요한은 밝은 모습으로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공약을 이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주연 배우 6인(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 은 '미생' 시청률 3% 달성 시 간식 및 치킨 맥주 쏘기, 프리 허그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이성민은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프리 허그를 하고 임시완은 한 회사를 찾아 직장인들에게 야식을 쏘며 공약을 이행했다. 변요한의 공약은 "시청률 3% 달성 시, 인턴사원 분들에게 커피 100잔을 쏘겠다"는 것이었다.
현재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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