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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주말드라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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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주말드라마 1위 '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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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는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1.7%포인트 오른 수치다.


'전설의 마녀' 4회에서는 수인(한지혜 분)이 시댁에 이용당해 주가 조작 및 은닉죄로 2년 형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수인은 배신감을 누르지 못하며 태산(박근형 분)과 시댁 전체에 복수를 다짐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에 나선다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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