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47명 대상 부동산중개 사고예방, 관련법 개정사항 등 직무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4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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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직업윤리 강화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책연구 고문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김학환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중개 사고 예방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부동산중개 관련 민원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다.
또 도로명 주소 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를 안내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장려한다.
김문배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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