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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11월 LPG 가격 20원 인하 '4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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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사 E1은 11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당 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E1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 LPG가격을 인하했다.

E1이 공급하는 연료별 ㎏당 가격은 1일부터 가정·상업용 프로판 1135.8원, 산업용 프로판 1142.4원, 부탄 1528.0원으로 낮아졌다.


E1 측은 "국제 LPG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11월 공급가격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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