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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결혼 3년 만에 지난해 이혼…과거 "날 버릴 사람이다"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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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결혼 3년 만에 지난해 이혼…과거 "날 버릴 사람이다" 발언 눈길 이유진 '자기야' 출연 모습 [사진=SBS '자기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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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결혼 3년 만에 지난해 이혼…'자기야'서 "날 버릴 사람이다" 발언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이유진이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유진의 과거 방송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유진은 지난 2011년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생활 중 남편에 섭섭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이유진은 "과거 남편에게 반했던 부분이 남성미였는데 결혼 후 남성미가 실종됐다"고 말하며 "가스레인지 앞에서 실수로 프라이팬을 떨어뜨렸는데 남편이 오히려 자신에게 불통이 튈까 나를 가스레인지 앞으로 밀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유진은 이를 두고 "이 사람은 날 버릴 사람이다. 언제든 내 손을 놓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28일 스포츠동아는 이유진이 2010년 10월 결혼한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3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주위에선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이유진이 이혼 등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29일 이유진은 자신의 이혼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완전 괜찮다. 한참 전 얘기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쑥스럽다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유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유진, 이럴수가" "이유진, 자기야 정말 이상해" "자기야, 이번에 일곱 쌍의 커플이 이혼?" "이유진, 충격" "이유진, 힘내길" "이유진, 이혼사유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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