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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경계감 vs 하방경직…1920선 약보합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들어서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기 바닥권 확인 이후의 하방경직성이 강해지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1포인트(0.23%) 내린 1927.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FOMC를 앞둔 관망세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바닥권에 대한 인식이 강해져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제한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29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4억원, 44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10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27%), 유통업(-1.64%), 건설업(-0.76%), 은행(-1.91%), 철강금속(-1.27%), 의약품(-0.79%), 화학(-0.98%), 종이목재(-1.01%)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통신업(1.61%), 보험(1.14%)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99%), 포스코(-1.75%), 기아차(-2.22%), 아모레퍼시픽(-0.65%) 등이 약세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3.14%), SK텔레콤(1.28%), 삼성생명(1.40%), 삼성화재(2.11%), 한국전력(0.54%), NAVER(1.93%)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 포함 283종목이 강세를, 4종목 하한가 포함 518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5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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