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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현고가차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내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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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현고가차도가 철거된 자리에 2.2km의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내달 1일 개통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아현고가차도를 걷어내고 4월 초부터 시작한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그동안 신촌과 마포에서 끊어졌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서대문구 충정로 미동초등학교 앞까지 중앙정류소 6곳으로 연결돼, 171번(정릉~상암동) 등 이 일대를 오가는 30여개 노선버스의 도심 접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내달 1일부터 전면 운행된다.


시는 충정로 개통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입간판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해왔으며, 개통 이후에도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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