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윤근 "대형비리 윤곽..청문회 열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8일 "사이버검열, 방위사업, 4대강사업 비리 등을 밝히기 위해 진상조사, 국정조사,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서 대형비리 윤곽이 드러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여당이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졸속이고 내용과 절차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면서 "적정 노후소득 보장 수준과 방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리는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대해서는 세월호3법을 다루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정부조직법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말 한마디에 무조건 없애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진정성만 보이면 합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가계부채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수 있도록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국민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