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쿠쿠전자가 중국발 매출 급증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6500원(2.98%)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쿠쿠전자에 대해 중국발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쿠쿠전자의 경우 국내 1위 전기압력밥솥 업체로 중국 수출은 물론 렌탈 사업으로 고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특히 중국인 방문객 증가 추이와 소비한류에 힘입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2005만달러에서 올해 10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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