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美 백만장자와 또 염문설…말리부에서 한밤 밀회 의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톱모델' 미란다 커(31)가 또다시 백만장자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26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란다 커가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과 함께 말리부의 호화 저택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과 유모와 함께 스티브 빙의 저택에 들어갔다. 오후 11시께 플린과 유모는 집을 나왔지만 미란다 커는 빙과 함께 밤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빙은 올해 49세인 미국 출신의 백만장자로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동산 부자이자 사업가로 여성편력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불과 3개월 전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요트 밀회를 즐긴 장면이 현지 언론에 포착되며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2013년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플린 블룸을 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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