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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200만 관객 돌파를 사정권에 뒀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7일 373개 스크린에서 2만 16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6만 662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만 2771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차지했다. 2위에는 3만 6799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올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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