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환절기를 맞아 부쩍 추워진 날씨 만큼이나 여러가지 질환을 앓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감기와 비염, 폐질환 등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이 많이 증가한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 등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수다. 건조한 날씨도 몸에 좋지 않은데 습도 조절을 위해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주기적인 운동과 과일섭취 등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몸의 노화를 막고 면역력도 높여준다. 감기 예방이 필수인 임산부 역시 시중에 나온 임산부 전용 영양제 등을 섭취해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편집자주>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된 이후 지난 50여 년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국내종합비타민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다.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약효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영양제'로 자리매김 해온 아로나민은 씨플러스, 아이, 이엑스, 실버 등 다섯 종류의 시리즈 제품이 있어 사용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로나민시리즈 제품 중 맏형 격이자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골드는 활성형 비타민B군과 비타민C와 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아로나민골드에 함유된 활성비타민B군(B1 · B2 · B6 · B12)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킨다. 이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도 개선해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켜주며 손상된 신경과 근육의 활동을 개선해 신경통, 요통 등이 완화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체내의 지방질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비타민으로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아로나민골드는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는 2만6000원 선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뜻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비타민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과 바쁜 현대인들을 찾아가 과일을 나누는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연중 진행했다.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음반을 제작해 음원 수익금으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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