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LG유플러스가 LTE의 경쟁우위를 앞세워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2시2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장 대비 500원(4.6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중이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출시된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해당 분
기 전체 LTE 가입자 중 평균 3~4%에서 4분기에는 1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연구원은 "높아진 무선사업 경쟁력을 앞세워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IPTV 및 유선인터넷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내년에는 연간 7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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