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리처드슨 17점' 동부, 삼성 제치고 2연승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원주 동부가 2연승을 달렸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6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71-67로 이겼다. 지난 시즌 맞대결 5전 5패의 수모를 설욕하며 리그 4위(4승3패)로 점프했다. 앤서니 리처드슨과 김주성이 골밑을 지배했다. 각각 17득점 6리바운드 4가로막기와 16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허벅지 부상을 씻은 두경민도 9득점 3도움으로 제 몫을 했다.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가 23득점 1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새내기 센터 김준일까지 16점을 보탰지만 키스 클랜턴의 이탈 공백을 메우기에는 다소 역부족했다. 4연패 늪에 빠지며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애런 헤인즈의 32득점 15리바운드 4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77-69로 제압했다. 4쿼터 종료 1.9초를 남기고 데이본 제퍼슨에게 득점을 허용해 연장에 돌입했지만 선수들이 금세 분위기를 회복했다. 특히 헤인즈와 김선형은 각각 연속 4득점과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LG는 제퍼슨이 24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막판 집중력을 뽐내지 못해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