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침대만 과학? 스타킹도 과학이다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침대만 과학? 스타킹도 과학이다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도 멋내기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필수품 '스타킹'.


스타킹은 사실 투명양말의 개념으로 바지, 양말 등의 대용 제품이 많아지고 맨 다리도 부끄럽지 않은 시대가 오면서 필수 기본 제품에서 패션 제품으로 변모하며 예전에 비해 수요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 및 패턴, 색상을 갖춘 스타킹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패션의 완성에 한 몫 하는 아이템이 됐다.


패션과 보온을 완성시켜주는 'it' 아이템, 스타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스타킹은 원래 남성용이다?


지금은 스타킹을 신는 남자를 상상하기 어렵지만, 사실 스타킹은 남성용 소품으로 탄생됐다. 중세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이 사냥 시 착용하던 타이즈가 스타킹의 효시인데, 스코틀랜드 남성들은 전통 의상인 킬트를 입을 때 아직도 반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한다.


여성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589년 영국의 목사인 윌리엄이 양말 짜는 기계를 발명하면서부터라고 한다. 한국 여성들에게 스타킹은 보온 및 피부보호를 위해 착용됐으나, 점차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소품으로 자리 잡았다.


◆종류가 100가지도 넘는 스타킹, 제대로 알고 신자!


보통 스타킹은 형태별로 분류된다.


팬티 스타킹은 'panty hose'라고도 하며 포괄적으로 스타킹 전체를 지칭하는 형태로 허리까지 오는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이 팔린다.


밴드 스타킹은 발끝에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이다. 과거에는 카터벨트와 같이 착용하거나, 긴치마를 입는 여성들이 사용했으나, 현재는 수요가 가장 적다.


판타롱 스타킹은 무릎까지 오는 형태다.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것을 over knee high,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것을 knee high라고 부른다.


삭스는 발목까지 오는 스타킹으로 양말 대용으로 많이 착용한다.


풋커버는 삭스보다 짧은, 발바닥 부분만 가려주게 만든 것으로 덧버선이라고도 한다.


레깅스는 'footless tights'라고도 하며, 발 부분이 없는 스타킹을 지칭한다. 길이에 따라 7부(허리에서 종아리까지), 9부(허리에서 발목까지), 10부(허리에서 발뒤꿈치까지) 등으로 나뉜다.


타이즈는 40데니어를 초과하는 스타킹보다 두꺼운 제품을 타이즈라 한다.


기능별 분류로는 무늬가 없는 일반 스타킹, 무늬가 있는 패턴 스타킹, 힙업 기능, 의료용 등 기능성 스타킹이 있다.


◆막 신지 마세요~ 스타킹의 착용법과 관리법


스타킹은 매우 섬세한 제품이어서 착용 시 설명서를 보고 잘 따라서 착용한다면 올이 잘 나가지 않는다. 스타킹은 착용 시 손끝이나 손톱 등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포장지를 벗기는 과정에서도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착용한 후 손바닥으로 스타킹의 표면을 잘 펴줘야 얼룩 없이 매끈한 각선미가 드러난다고 한다.


스타킹은 소모품이지만, 세탁법을 잘 지켜 세탁하면 상대적으로 오래 신을 수 있다. 30℃ 이하 물에서 중성세제로 약하게 주물러 손세탁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탁기에 넣어 빨 경우는 꼭 뒤집어 세탁망에 넣어서 빨아야 한다. 이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독 세탁을 권장하며, 드라이 크리닝과 다림질을 금한다.


◆스타킹의 미래모습은?


현재는 흡한속건(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특성) 스타킹, 항균 스타킹, 정전기 방지 스타킹 등 한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타킹은 많지만, 이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스타킹은 없다.


또 빨아도 항균,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스타킹은 많지 않은데, 앞으로의 스타킹은 이렇게 아웃도어처럼 단지 얇고 신축성이 있는 옷이 아닌, 여러 기능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스타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킹 전문 매장이 있다굽쇼?!


일본에는 스타킹 전문 매장이 있다. 각종 컬러별, 패턴별 스타킹, 풋커버, 양말 등이 사이즈별로 전시돼 있는 곳으로 여성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꼭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한다.


평균 가격은 스타킹 한 켤레에 ¥1,000 정도로 한국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품질이 매우 훌륭하고 올이 잘 나가지 않으며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해 일본 여행 시 선물용으로 인기라고 한다.


한국에는 스타킹 전문 매장이 없는데 이는 스타킹이 일회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편의점에서 사서 한번 신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스타킹 전문 매장이 진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자료 : 효성 제공)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