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 폭발'…어떤 역할 맡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예고편 속 영화배우 수현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제작자인 마블 스튜디오는 예고편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주요 캐릭터 등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극중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 역을 맡은 수현의 모습도 순간 포착됐다. 예고편 속 수현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사이에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수현의 심각한 표정 연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벤져스2' 국내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첫 국내 예고편은 글로벌 예고편에 자막만 넣어 24일이나 25일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개봉은 4월이나 5월 중으로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배우들이 국내 기자회견을 진행할지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 예고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어떤 역할일까"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벌써부터 기대만발"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토르 옆에 서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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