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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24일 '강남 1970' 배급사 쇼박스 측은 "'강남 1970'이 2015년 1월로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시장 상황상 성수기인 1월에 보다 더 많은 관객을 안정적으로 만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한류스타 이민호와 김래원이 만나 기대감을 더하며 '하울링' '쌍화점'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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