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의 8월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발표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 0.7%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 블룸버그 예상 증가율 0.3%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
FHFA는 8월 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로는 4.8%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사상 최고치였던 2007년 4월에 비해서는 현재 주택 가격이 5.8% 가량 낮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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