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123개점 접수. 수강료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23일부터 전국 123개 문화센터 겨울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5월부터 서울시 창업스쿨과 연계한 '청년창업 예비과정', 미래창조과학부 연계 '여성 아이디어퀸' 특강 등을 운영해오고 있는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번 겨울학기에 그 대상과 영역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대학생 직무관련 실습과정 등을 담은 '홈플러스 유스 아카데미(Homeplus Youth Academy)'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컨설팅단과 함께 만든 홈플러스 공익 프로그램 '제1기 행복한 성장을 도와주는 홈플러스 꿈틀 콘서트'를 5개점(영등포점, 세종점, 칠곡점,강릉점, 익산점)에서 시범 운영하며 내년 전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의 내면 탐색을 통한 강점 발견하기, 유통업 속 다양한 직업정보 탐색, 미래의 직업 상상하기, 커리어 로드맵(비전보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1일 6시간 과정으로 체험 이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학생 취업 자신감 업(up) 특강(최종합격을 위한 면접스킬, 이미지메이킹) ▲성공한 아이디어 청년사업가의 20대 창업 노하우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테마별 직업 탐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전점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겨울학기 가계부담 절감을 위한 할인 혜택도 강화해 홈플러스 현대카드로 온라인 결제 시 수강료 30% 할인, 늦은 저녁 시간대 자기계발에 힘쓰는 올빼미족 회원들을 위한 저녁강좌 최대 30% 할인,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규 문화센터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온라인마트 이용고객 신규 문화센터 회원 가입 시 5000원 수강료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현재 전국 123개점에 사용 강의실 562개, 총 면적 5만8000㎡(약 1만7000평)로 대형마트 6개 영업면적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한 학기 6800여명 전문 강사와 5만5000여 강좌를 개설해 연간 110만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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