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에 들어서는 마루힐프라자에 메가박스 영화관이 입점한다.
마루힐프라자와 프라자 내 입점할 예정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청라신도시 인구 10만명과 기존 서구 인구 40만명을 합쳐 약 50만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청라신도시는 현재 아파트 입주 95% 완료에 오피스텔 거주인구 등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데 비해 생활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마루힐프라자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한 곳에서 여러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상가의 형태로 조성된다. 1층에는 약국·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베이커리·은행·편의점·휴대폰 판매점 등이 있고 2층에는 은행과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들어서며 3~4층은 메디컬센터 전문관으로 병·의원, 5~6층은 학원 및 업무시설, 7층은 전문 식당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영화관은 8~11층에 입점되며 총 7개관 1000석 규모로 운영된다.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지고 넓은 테라스이용이 가능해 가족형레스토랑 및 샐러드바가 입점할 예정이다.
마루힐프라자가 들어서는 곳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상업지역중 가장 번화한 지역이며 주변 반경 200m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영업 중이다.
시행은 제이에이치글로벌, 시공은 중해건설, 분양대행사는 아이케이글로벌이 맡았으며 2016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32-562-5115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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