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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옆에 위치한 에그타르트 전문점 '카사 파스테이스 데 벨렘(Casa Pasteis De Belem)'입니다.
1837년에 첫 문을 연 곳으로 '에그타르트의 원조'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도원의 수녀들이 처음으로 에그타르트를 만들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비법을 이 가게에 전수했고, 그 뒤로 엄청난 유명세를 탔다고 하네요.
가격은 1개에 1.05유로(한화 1400원 정도)로 싼 편이나 소문을 듣고 구름처럼 몰려드는 손님들 덕에 하루 1억원씩 매출을 낸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영국 '가디언'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50곳'에서 15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에그타르트의 비법은 가게 주인인 할아버지를 포함해 딱 3명만 알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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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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