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LG전자가 내놓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AD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가정용 난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FW168DACW)에는 한층 강해진 공기청정 기능이 적용됐다. ‘3M초미세먼지 필터’를 도입,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의 먼지까지 제거한다. 벽걸이형에는 ‘3M초미세먼지 필터’에 특수 코팅을 더해 알러지 물질까지 없앤다. 이외 ‘3중 탈취 필터’를 추가해 음식·담배 연기 등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효율 인버터를 기반으로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일반 전기 히터를 사용할 때 보다 소비 전력을 4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실외기 동결을 방지해 영하 10℃의 추위에도 40℃ 이상의 온풍을 공급한다. 냉난방면적은 스탠드형 2종이 각각 52.8㎡(냉방), 41.7㎡(난방)로 가격은 115만~230만원대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담당은 “냉난방은 물론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까지 겸비한 신제품을 통해 에어컨 시장 뿐만 아니라 난방기기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