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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 전국 최초 ‘직장인 나눔빌딩’ 탄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 무안군에 있는 ‘전문건설회관’이 이른바 ‘직장인 나눔빌딩’으로 불리게 됐다.

이 건물 입주해 있는 여러 업체들이 나눔에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1일 ‘전문건설회관’에 입주한 전문건설공제조합 목포지점(지점장 김보현)과 ADT캡스 목포지사(지사장 김재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정종오), 교보생명 남악지점(지점장 최성석), (주)대하(대표 하평옥)가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참여로 모아진 성금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전남지역의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보현 전문건설공제조합 목포지점장은 “나눔에 참여하면 자신의 마음도 따뜻해지지만 하나씩 하나씩 그 마음이 전달되면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라며 “전문건설회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한 빌딩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2호, 3호 직장인 나눔빌딩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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