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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완벽 인턴 강소라 "김대리님 자리 강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미생'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영이 영업3팀 김대리님 자리 강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한 분홍색 블라우스에 파란색 사원증을 목에 건 강소라가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소라의 큰 눈망울과 무결점 피부가 특히 돋보인다.
강소라는 '미생'에서 뛰어난 스펙을 가진 인턴 안영이 역을 맡아 출중한 업무능력과 깔끔한 일처리 능력으로 원작 미생 웹툰 속 안영이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드라마 '미생'은 윤태호 작가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1년 7개월 가량 다음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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