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날씨 우천주의보에 준PO 2차전 개최 여부 '관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마산의 날씨에 대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마산날씨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20일과 오는 21일 남부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고했으며 경기를 앞둔 마산에는 우천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비의 양에 따라 우천순연의 조짐도 보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없이 하루씩 일정이 연기된다. 즉 이날 열릴 예정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21일 경기를 치르고 22일에 휴식을 갖는 방식이다.
앞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는 지난 1차전 경기에서 LG가 NC를 13-4로 완파하고 1승을 먼저 챙겼다.
마산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산 날씨, 비 제발 그치기를" "마산 날씨, 하늘이 도와주길" "마산 날씨, 어느 팀이 유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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