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년새 36% 가까인 흑색종…"검푸른 점이 자꾸 커진다면 의심해봐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4년새 36% 가까인 흑색종…"검푸른 점이 자꾸 커진다면 의심해봐야" 흑색종[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AD



4년새 36% 가까인 흑색종…"검푸른 점이 자꾸 커진다면 의심해봐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서양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피부암의 일종 흑색종 환자들이 우리나라에서도 4년 새 36% 가까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피부에 검푸른 점이 생겨서 자꾸 커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희귀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악성 흑색종은 피부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발바닥이나 손바닥, 손톱 밑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발생한다.


흑색종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첫 번째이고 다음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꼽힌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흑색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과거에 비해 노출이 과해진 여름철 해변 패션이다.


흑색종은 치료 시기를 놓쳐 다른 부위로 전이 되면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이니 예방에 철저하고 일반 점으로 오인해 병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