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프존, 우리산업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시뮬레이터 기업 골프존은 지난해 매출 2636억원, 영업이익 1035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우리산업은 지난해 매출 2305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화증권이 맡았다. 두 회사 모두 인적분할에 따른 재상장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도 상장을 추진 중이다. 골든브릿지제2호스팩과 한국제2호스팩은 각각 공모를 통해 70억원,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두 스팩 모두 2000원.
이날 현재 상장예심이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5개사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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